막장에도 격이 있다 '대학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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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전에 봤던 연극 리뷰를 이제야~ ㅎㅎ

바로바로 연극 '대학살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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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예술의 전당

칼퇴하고 갔는데도 거리가 거리인지라 겨우 도착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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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는 이렇게 방 하나에서 모두 이루어진다.

끝날듯 끝나지 않는 논쟁의 연속~
지리하다고 느낄만도 한데 계속 빠져든다.

재밌다는 평은 극과 극으로 갈린듯~
재밌다는 사람은 정말 재밌다고 하고, 아닌 사람은 재미없었다고~
나는 전자에 속하는~ ㅎㅎ

제목이 왜 '대학살의 신'일까~ 대사에서 한번 등장하든데 실제로 그런 신이나 용어가 있나해서 좀 찾아봤다.
원제는 'Le Dieu du carnage' 블랙코미디 전문 작가인 'Yasmina Reza'의 희곡이 원작.
'대학살의 신'이라고 따로 존재하는 건 아닌거 같고, 교양과 예정이라는 가식으로 자신들을 포장했던 이들이 지성인인 척 고상을 떨지만, 결국 다들 서로 헐뜯고 싸우는 인간의 잔인함을 조롱하기 위한 제목이란다.

살벌한 제목이랑은 다르게 철저히 치고 받는 대사만으로 하는 연극이기에 농익은 연기의 배우들이 잘 소화해낸거 같다.
초연 후에 뜬 연극이라면 더 큰 무대로 옮겨질 거 같은데 이 연극은 초연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했었는데 지금은 더 작아진 소극장으로 옮겨 관객들의 공연집중도를 높이는 것을 의도했다. 아무래도 대사위주의 연극이다 보니 집중도가 더 중요한듯~

근데 미셀이 엄마와 통화에서 전화 끊을때 '남쪽바다'라고 하면서 끊던데~
이거 뜻 뭐지? 프랑스에서 좋은 휴양지라 거기 놀러가자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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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초구 서.. |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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