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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8.27 최씨여행기 24 - 2월 23일 이탈리아 나폴리 (4)

최씨여행기 24 - 2월 23일 이탈리아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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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폴리로 향한다.
홍주도 어디론가 향하고 지희누나는 로마로~
나도 뭐 로마로 경유하기는 하지만 출발은 나와 홍주만 같이했다.
홍주는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나온다.
아마 페루자로 향했던가?
대단하다~ 완전 무계획으로 잘 다닌거 보면~

홍주를 보내고 나도 기차에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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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여행지인가?
기차 객실 문에 사진이 붙어있다.

아무래도 오늘은 나폴리 간단히 보고 로마에서 자는게 나을듯하다.
나폴리는 정보가 너무 적어 아무래도 숙박이 걱정되는건 사실.
내가 나폴리 가는건 항구 하나 보러가는것이니~
이렇게 뭔가 하나보려구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남들은 미쳤다고들 하지)

이렇게 나폴리를 찍고 오자니 배낭이 너무 부담스럽다.
일단 나폴리행 열차(예약비 15유로 - 이탈리아는 유레일패스가 있음에도 예약비가 비싸다. 이탈리아만 여행할것이면 패스를 끊지 않는게 좋을듯)에 몸을 싣고는 가는도중 계속 고민을 한다.

결국 로마에서 내린다.
지희누나가 추천해준 민박집에 전화를 걸려는데 나이드신 아저씨가 친전하게도 전화카드를 빌려준다. 그리고는 쓴만큼만의 동전을 가져간다.
사실 처음엔 사기인줄알았는데 괜찮은 일이다.

민박집에 찾아가서 짐을 맡기고 떼르미니역으로 다시가서 나폴리행 열차(예약비 3유로)에 몸을 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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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차는 시설이 좀 좋았다.
세면대도 자동이네~

드디어 도착했다. 나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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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발디 광장
여기도 공사중이다.
성수기가 거의 끝난 유럽은 역시나 보수공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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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중간에 특이한 인도 같은게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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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호스텔에서 먹었으니 점심은 책자에 나온 유명하다는 피제리아 다 미셀!!
눈앞에서 화덕에 굽는 모습을 보여준단다.

지도와 주소를 참조해가면서 찾아가는데 뭔가 사람들이 웅성웅성거린다.
시간은 2~3시정도 설마 식사시간도 아닌데 피자가게에 사람이 몰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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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그 가게에 몰린 사람들이 맞네
나는 시간이 그리 많지가 않다.

그래도 나폴리에 왔으니 그 유명하다는 나폴리 피자가 먹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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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다른 가게에서 2유로하는 저렴한 피자를 사먹었다.
맛은 좀 특이하지만 괜찮았다.
만족!!

드디어 세계3대 미항에 꼽힌다는 나폴리항에 도착했다.
사~실 세계3대미항이니 뭐니 그런거 몰랐는데 알바를 하면서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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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세계3대미항'을 쳐보세요~ ㅋㅌ
그럼 내가 제작한 컨텐츠가 젤 위에 나온다.

항구들은 원래 그리 아름답지가 않은건가?
사실 좀 실망을 하셨다.
이것이 항구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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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이다.
나의 셀카는 어디까지인가~
이렇게 셀카를 찍고 있으려니 지나가던 현지인이 미소를 띄운다.
정말 신기한가보다~
앞에서 말했던가?
유럽인들의 사진찍는 실력이란 정말~(배경짜르고 인물 꽉차게)
사진찍는 기술은 우리가 정말 선진국이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항구에 가까이 있는 달걀성으로 향하자.
가는길에 있던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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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와 손녀가 테니스를 치고 있다.
이 얼마나 부러운 풍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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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달걀성이라 불리는 카스텔델레보에 도착!


달걀성에 오르는 길과 꼭대기에서 찍은 절벽?
금방오르는 작은 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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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서 보는 해변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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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쪽을 보고 있는데 누군가가 대포에 앉아있다.
나도 저러고 싶어 사람들이 다 간후에 셀프타이머로 한방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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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오보성을 가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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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에 있다.
눈으로는 막~~~~~ 멀어 보이진 않는데
저기 올라가는길은 지도에 자세히 나오지 않아 윗쪽을 보며 감으로 가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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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교통 정말 혼잡하네~
저기 비스토도 보인다.
이탈리아는 한국차가 꽤 보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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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보성에 가는길에 발견한 예쁜색
이정도 와가니깐 건물들때문에 성이 안보인다.
길은 또 얼마나 구불구불
정말 감으로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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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EST THING I CAN DO IS TO LOV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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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길에 나를 경계하던 고양이 녀석
건방진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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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너무 지쳐서 잠깐 쉬고 있는데 꽤 멀어진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앉아서 물 한모금 마시며 쉬고 있노라니 프랑스 노부부가 '아 유 로스트?'하며 묻는다.
길을 잃은것도 아니고 안 잃은것도 아니니 대충 얼버무리고 있는데 어딜가냐구 묻는다.
누오보성에 간다고 하니 친절하게 길을 가르쳐준다. 거기서 내려오는 길이라며~
쨌든 난 길을 잘 찾긴한거다. 예상했던 경로도 맞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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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이다!! 생각보다 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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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고성에 엘리베이터인가?
상상도 못한~
근데 다리가 아픈터라 너무도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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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감! 표정만 봐도 알겠다.


누오보성의 경치는 대략 이렇다.
마침 날이 저물어가고 있는 상황이라 괜찮은 경치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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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다시 로마로 힘차게 돌아가야 할 시간.
하~ 멀다.

일단 여기서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으로 가자!
오는 길보다는 덜 걷겠지?
나폴리지하철은 유레일 소지자 무료!!

내려오는 길에 현지꼬마아이가 손을 흔들며 인사를 한다.
'하이'라고 했던가? '차우'라고 했던가?
어찌됐든 나도 손을 흔들면 인사로 대답해줬는데 꼬마의 어머니로 보이는 분이 경계를 하며 아이를 들여보낸다.
이들은 역시 동양인을 무서워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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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다보니 발견한 초미니버스
올라가며 물을 다마셔서 내려오는길에 작은 상점(약간은 식료품점 같기도하고)에서 물 한통(0.40유로)을 산다.
뭐 이렇게 가격이 착해?
역시나 촌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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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이 예쁘다.
지하철역이 파란색 중심으로 인테리어를 한듯~
나폴리의 지하철노선은 딱 두라인이 있다.
근데 아마 열차도 딱 두대밖에 없는듯하다.
내가 가려는 방향의 반대방향으로 지하철이 가더만 한~참 있다가 지하철이 온다.
한 30분은 기다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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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렇지 이렇게 꽉차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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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여행은 정말 힘들었다.
몇 시간을~ 그것도 오르내리는 길을 걸었으니~
돌아오는 열차는 예약비를 절약하려고 예약없이 타는 열차를 탔다.
이런 열차는 모든 역을 다 들르는듯하다.
원래 열차보다 30분은 더 걸린듯~
이날 민박집(20유로 - 차우민박)에 가서 민박집 누나가 해준 볶음밥을 아주 맛있게 잘 먹었다. 민박집 누나도 정말 잘해줬어~

숙소서 지희누나도 다시 만나고 피렌체 호스텔에서 같은 방에있던 한/일 커플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역시나 유럽도 좁았어~

내일부터는 로마 투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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